[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강세를 이어가던 금은 하락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46.50포인트(0.17%) 상승한 2만7433.48에, S&P 500 지수는 2.12포인트(0.06%) 상승한 3351.28에, 나스닥 지수는 97.09포인트(0.87%) 하락한 1만1010.98에 장을 마감했다.
주간 상승률은 다우지수는 3.8%, S&P 500 지수 2.45%, 나스닥 2.47%였다.
국제 금값은 역대 최고가 신기록 행진을 마감했다.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2%(41.40달러) 떨어진 20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6거래일만에 하락했는데 이날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가 장중 0.8% 상승하는 강세를 보인 때문으로 풀이된다.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7%(0.73달러) 떨어진 41.2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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