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온·열대 지방 모두 적응하는 벼 품종 세계 최초 개발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세종대학교는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소속 진중현 교수 연구팀이 온대·열대 지방에 모두 적응하는 벼 품종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벼 품종인 '세비'는 아열대 조건에서도 물과 비료를 절약할 수 있고 고온에도 견디는 강한 벼다. 온대 및 열대 지방에 모두 적응하는 품종 '아세미'에 건조와 비료흡수 능력을 개선시키는 'Pup1'을 조합해 만들어졌다. 또 연구팀은 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IR64'라는 열대형 인디카 품종에 가뭄, 비료, 흡수, 직파에 적응하는 유전자를 도입해 기존 품종의 수량과 품질을 보존하는 'IPSA' 품종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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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식물분자육종사업단과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개발을 지속할 수 있었다. 진 교수는 "개발된 품종들을 활용해서 기후변화에서도 생산성과 품질을 보장하는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더 우수한 작물들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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