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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5형제 자리 꿰찬 '갤럭시탭S7'…노트북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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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인치·12.4인치 두 가지 모델로 출시
9ms S펜 탑재…무선 덱스 지원 여부도 관심
대형 트랙패드 갖춘 키보드 액세서리도

갤럭시 5형제 자리 꿰찬 '갤럭시탭S7'…노트북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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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삼성전자가 아이패드와 맞설 대화면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탭S7'을 언팩 무대에서 공개한다. 12.4인치 플러스 모델까지 2종으로 출시된다. 키보드도 함께 출시해 노트북 못지 않은 생산성·활용도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윈퓨처 등에 따르면 오는 8월5일 공개되는 갤럭시탭S7은 12.4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플러스 모델과 11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가진 기본 모델로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삼성의 태블릿 최초로 120Hz 주사율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탭S7은 전작인 갤럭시탭S6가 출시된 지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10.5인치로 출시된 갤럭시S6와 비교해 두 모델 모두 화면 크기가 커졌다. 플러스 모델은 전례 없는 12인치대 모델인데다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긴능도 갖췄다. 해상도는 플러스 모델이 2800*1752 픽셀, 기본 모델은 2560*1600 픽셀이다.


갤럭시탭S7 11인치 기본 모델과 12.4인치 플러스 모델 렌더링 이미지(출처=에반블래스 트위터)

갤럭시탭S7 11인치 기본 모델과 12.4인치 플러스 모델 렌더링 이미지(출처=에반블래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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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S7 렌더링 이미지(출처=에반블래스 트위터)

갤럭시탭S7 렌더링 이미지(출처=에반블래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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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패드를 출시하면서 '생산성'을 마케팅 포인트로 부각했듯 삼성도 문서 작업에 유용한 액세서리나 기능을 앞세운다. 문서 작업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큰 트랙패드를 갖춘 키보드도 함께 출시한다. 애플이 아이패드를 출시하며 매직 키보드를 선보였듯 삼성도 이에 견줄 액세서리를 선보이는 것이다. 유출된 공식 렌더링 이미지에서도 키보드가 등장했다. 이와 함께 PC나 모니터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덱스' 모드를 무선 환경에서도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와 동일하게 지연시간을 9ms로 줄인 S펜도 함께 제공된다.


갤럭시탭S7에서는 모두 스냅드래곤 865+ 칩셋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후면카메라 사양은 1300만, 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이며 전면은 800만 화소다. 6GB 램과 128GB 메모리 모델부터 시작된다. 5G 버전에서는 더 높은 램과 메모리 사양을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플러스 모델 1만90mAh, 기본 모델 7040mAh다. 두께는 플러스 모델이 5.7mm로 기본 모델(6.34mm)보다 얇지만 무게는 기본 모델(495g)이 플러스 모델(590g)보다 가볍다. 색상은 브론즈, 실버, 블랙 3가지로 출시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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