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예고' 미국 500대 상장사 기준…전문가 "2분기가 경기 침체 저점될 수도"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미국 500대 상장사의 2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44% 감소해 2008년 4분기 이후 최대폭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는 금융정보 업체 팩트세트 자료를 인용해 S&P500에 소속된 상장사의 2분기 순이익 전망치를 이같이 내놨다. 이는 팩트세트가 지난 1분기 S&P 500 기업의 순이익이 14.9% 감소한 것보다 두 배 이상 크다.
WSJ는 "올해 1분기는 경제 성장세와 혼란 상태가 혼돈된 시기였다. 미국이 봉쇄 조치를 취하긴 했어도 1분기 중에는 몇주만 이뤄졌으며 아시아와 유럽 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 영향을 받았던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은 1분기보다 2분기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타격이 더욱 컸을 것이란 설명이다.
리서치 회사 CFRA의 샘 스토벌 최고투자전략가는 "1분기가 예고편이었다면 2분기는 메인 쇼"라며 2분기가 경기 침체의 저점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우존스 뉴스와이어 분석에 따르면 1분기 중 코로나19로 매출 감소폭이 가장 큰 업종은 에너지, 오프라인 유통, 자동차, 산업재 등이었다. 항공, 호텔, 음식업, 크루즈 선사 등의 충격도 큰 편이었다. 특히 에너지 회사들은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170억달러나 감소했다. 이에 비해 전자상거래 등 업종은 오히려 매출이 늘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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