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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에 아이스 팩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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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아이스 팩 하리(Hi, Reuse) 캠페인’ ...기부 받은 아이스 팩 담긴 주머니 만들어 폭염취약계층 및 야외근무자에 전달

양천구,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에 아이스 팩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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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코로나의 역설'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사람들의 이용이 줄어들고 경제활동이 멈추자 신기하게도 지구 생태계가 잠시나마 회복이 되고 있다고 한다.

요즘 하늘을 보면 어느 때보다 맑고 깨끗한 이유일 것이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일상이 전개되며 환경에 대한 관심도 차츰 높아져 가고 있다.


최근 코로나 확산 이후 비대면 장보기가 일상화되면서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아이스 팩 이용이 급격히 증가했다.

하지만 이 아이스 팩을 1회 사용 후 버려지는 일이 많고 아이스 팩의 내용물은 미세플라스틱을 함유하고 있어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은 버려지는 아이스 팩을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아이스 팩 주머니에 넣어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게 전달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안, '아이스 팩 하리(Hi, Reuse)' 캠페인을 추진했다.


지난 6월22일부터 7월10일까지 주민들로부터 아이스 팩을 1500여개를 기부 받았으며, 그동안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아이스 팩 주머니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구민은 자발적으로 아이스 팩을 기부, 자원봉사자는 주머니를 만들었으며, 구는 이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환경보호도 실천하고 주민과 함께 폭염취약계층도 돕는 삼박자를 고루 갖춘 것이 이번 '하리 캠페인' 성공 요인이다.


장수공원에서 만난 한 어르신은 “올 여름은 유난히 덥다고 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알록달록 예쁜 꽃무늬로 만든 주머니를 받아보니 걱정을 덜었다”며 “특히 봉사자들이 손수 만들어준 주머니어서 더 정감을 느낀다”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얼마 전 문 대통령이 선언한 그린 뉴딜을 언급, “코로나 대유행이 기후변화 대응의 절박성을 다시 확인시켜 주었다. 저탄소 경제를 위한 새로운 미래로 가는 발걸음에 양천구도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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