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일부터 이미 개장 운영…안강종합운동장도 리모델링 마무리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경주시는 13일 오후 4시30분 안강읍 종합운동장 리모델링과 함께 종합스포츠 타운 면모를 갖춘 북경주 체육문화센터의 준공식을 갖는다.
북경주 체육문화센터는 지난 4월21일 준공 허가를 받은 뒤 이미 7월1일부터 정식 운영되고 있다.
이날 준공식은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의원,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장관,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진행된다.
북경주 체육문화센터는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연면적 4064㎡)의 복합체육·문화시설로 건립됐다. 수영장(25m × 6레인) 및 체력단련실, 에어로빅장의 체육시설과 다목적 강좌실, 문화 강좌실의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부지내 폭염저감시설인 바닥 음악분수도 조성돼,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20억, 시비 80억 등 총 100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10년간의 오랜 사업 준비기간 끝에 결실을 맺었다.
그간 경주시는 안강 종합스포츠 시설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안강종합운동장을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20억원을 들여 인조잔디교체(하키구장→축구장) 및 관람석 도색, 우레탄 트랙 교체 등 정비를 마무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경주 체육문화센터 조성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체육활동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시설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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