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헬스케어 전문기업 텐마인즈, 온라인광고대행사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가 1일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이상용)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물품을 기부했다.
지역 내 미혼모를 비롯 보호가 필요한 자녀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용산복지재단에서 진행됐으며 마스크 900개, 손 소독제 1000개, 유산균 360박스를 전달했다.
장승웅 텐마인즈,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회적으로 소외된 분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용산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텐마인즈,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달 노인·장애인 시설 이용자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휴대용 마시기기 '브레오' 120대(매달 10대씩 1년간)를 기부하기도 했다.
이상용 용산복지재단 이사장은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준 텐마인즈,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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