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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레디백 핑크' 이제 없어서 못 산다…"그린·체어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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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프리퀀시 행사 사은품 '레디백 핑크' 전국 품절
스타벅스 "수량 제한·재고 조기 오픈 등 노력 多"
"레디백 그린·체어 물량으로 충당"

'스타벅스 레디백 핑크' 이제 없어서 못 산다…"그린·체어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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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뜨거운 인기몰이 중인 스타벅스의 e-프리퀀시 행사 사은품 '레디백 핑크'가 전국 품절됐다. 행사 종료를 3주 이상 남겨둔 시점에서 모든 물량이 소진된 것.


29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e-프리퀀시 행사 사은품 중 하나인 레디백 핑크 색상의 물량은 모두 소진됐다. 30일부터 레디백은 그린 색상만 입고될 예정이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지난달 21일 전국 매장에서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를 시작했다. 다음달 22일까지 행사 대상 음료를 마실 때마다, 온라인으로 스티커(e-프리퀀시)를 1장씩 지급, 총 17장의 스티커를 모으면 한정판 증정품인 '서머 체어’, ‘서머 레디 백’ 등을 지급하는 행사다.


서머 레디백은 오픈 즉시 SNS상에서 큰 화제가 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e프리퀀시 행사가 시작된 지난달 21일에는 한 소비자가 약 130만원 어치, 300잔의 음료를 주문한 뒤 서머레디백 17개를 받아갔을 정도다. 특히 핑크 레디백은 매장 오픈 10분 후면 구할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 측은 "레디백 핑크의 인기가 예상보다 훨씬 뜨거워 조기 품절 대란이 일어났다"며 "소비자의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1일 1개 교환, 추가 발주, 재고 서비스 조기 오픈 등 각종 노력을 기울였지만 물량이 전부 소진됐다"고 난색을 표했다. 추가 발주를 한다고 해도 1~2달 이상 기간이 필요한 데다 행사 기간이 정해져있다 보니 더 이상의 발주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다만 현재 추세를 고려했을 때 남은 3주의 e-프리퀀시 행사기간 동안 서머 체어, 레디백 그린 등의 물량으로 수요를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조심스레 예측 중"이라고 밝혔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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