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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 탄력에 2140선 터치…코스닥 750선서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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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고조되고 있지만 국내 증시는 전일 이미 관련 영향이 반영된 데다, 다른 국가보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이 적을 것이라는 분석 등이 나오면서 26일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4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8% 오른 2139.30을 기록했다. 2137.47로 전 거래일 대비 1.19%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오전 장중 2115.25로 반락했지만 오후 들면서 다시 상승폭을 넓히고 있다. 장중 2142.04까지 오르기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2.89%)를 비롯해 SK하이닉스 (1.07%), LG화학 (0.40%), 삼성SDI (0.54%) 등이 올랐고 카카오는 보합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1.35%)와 NAVER (-0.1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2% 오른 752.01을 기록했다. 이날 1%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지수는 장중 -1%의 낙폭을 보이며 742.57까지 후퇴했지만 다시 반등하는 모양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 (-0.44%), HLB (-0.10%), 셀트리온제약 (-1.03%) 등이 하락했고 알테오젠 (1.13%), 씨젠 (2.97%) 등은 상승했다.

수급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382억원, 외국인은 314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1622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만 685억원어치를 샀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3억원, 350억원어치를 내다팔았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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