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건강보험공단 산청출장소 준공식 … 서부경남지역 서비스 시작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산청출장소 사옥이 완공돼 서부경남지역의 건강보험 업무에 숨통이 트였다.
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는 6월 24일 오후 공단 진주산청지사 산청출장소 사옥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 행사에 산청군 민양근 복지민원국장을 비롯해 군의회 김수환 의원, 교육지원청 장태분 교육장, 대한노인회 이택환 산청군 지회장, 김상욱 산청소방서장, 김진환 산청읍장, 산청보건의료원 차기석 보건증진과장, 산청군 한의사회 장재호 회장 등이 참석해 박수를 보탰다.
준공식은 식전공연,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등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예방수칙에 따랐다.
산청출장소 신축 사옥은 경남 산청군 산청읍 지리 737번지에 있으며 총면적 1620m², 연면적 676.8m² 규모로 지상 2층 건축물이다. 2019년 8월 건축 허가를 받아 착공해 약 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오동석 부산경남본부장은 “산청군과 산청군의회 등 산청군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의 도움으로 산청출장소가 멋진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됐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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