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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득녀 소식 "지난주 출산…예정보다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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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범 /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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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배우 류승범 측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류승범 소속사 샘컴퍼니는 22일 "류승범의 예비신부가 지난주 딸을 출산했다"며 "예정일보다 일찍 출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아이가 엄마를 닮아 미모가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류승범은 현재 프랑스에 머무르면서 예비 신부의 태교부터 출산까지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1일 류승범은 슬로바키아 출신 연인과 3년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프랑스에서 함께 생활 중이라고 설명했다.


류승범은 예비신부에 대해 "직업은 화가"라며 "개인적으로 제게는 '그림'이란 세계를 열어준 사람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편 류승범은 지난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했다. 이후 '베를린', '부당거래', '사생결단'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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