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개그맨 유재석의 고등학교 시절 친구가 유재석의 첫키스 장소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슬기로운 나눔생활' 대결에 임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을 목격한 시청자들의 제보가 공개됐다.
앞서 '런닝맨'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몇 주간 시청자들에게 목격담 제보를 받은 바 있다.
지석진은 "박형만 씨의 제보"라며 시청자가 보낸 제보를 읽었다.
유재석은 "나랑 고등학교 때 친한 친구였다"라며 놀랐다.
제보자는 "제가 제보할 내용은 유재석의 첫키스 장소다. 때는 고등학교 3학년 봄에서 여름 사이다. 장소는 사당동 어느 으슥한 고가 도로 위다"라며 "첫키스를 하고 온 다음 날 매점에서 말한 기억이 난다"라고 밝혔다.
이어 "또 다른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받은 선물과 편지를 저에게 처리하라고 준 적이 있다"라고 했다.
유재석은 "이게 미쳤네. 네가 내 친구냐"라며 "일부 과장은 있지만, 굴다리 키스는 맞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이대론 못 살아, 우리도 대통령 바꾼다" 탄핵 몰...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눈이 휘둥그레, 딴 세상이 펼쳐진다"…'보석' 같은 공간들 [world photo]](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03110155489387_1761873354.jpg)


!["병원 한 번 가면 100만원은 그냥 깨져요"…목돈 대비 나선 반려인들의 선택[주머니톡]](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0214265191008_1762061211.jpg)
!["공공임대 살면서 돈이나 모으고 싶다"… '내 집' 보다 '살 집' 택한 2030 청년들[부동산AtoZ]](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03113595789792_1761886796.jpg)









![[영상2도]'중간계' 실패가 보여준 AI 영상 갈 길](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03113482956348A.jpg)
![[기자수첩]'코스피 5000' 발목 잡는 공시규정](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03111092674279A.jpg)
![[법조스토리]사법부 공격으로 변질된 사법개혁](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03108304620423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