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19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기준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의 인연이 시작됐다.
동네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최대현은 매출 저조로 인해 가족들과 어렵게 편의점을 운영해가고 있었고, 계속되는 근무로 쓰러지기 직전에 알바 지원자가 나타났다. 바로 3년 전 만난 불량 고등학생 정샛별이었다.
알바 면접을 보던 중 최대현은 밤샘 근무의 여파로 졸음을 참지 못했다. 정신을 차려 보니 정샛별이 그를 대신해 편의점 근무를 하고 있었다.
이에 허당기 가득한 점장 최대현과, 그를 휘어잡는 정샛별의 모습은 서로 대비를 이루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방송 말미에 최대현은 정샛별이 자신의 편의점에서 친구들과 파티를 벌이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한달음에 달려갔다.
이어 최대현은 "내 편의점에 빨대를 꽂으려고?"라고 반응했고, 해맑게 그를 반기는 정샛별의 모습이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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