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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상화ㆍ클라우드 시장 선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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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업무환경 구축 확대와 클라우드 사업 고성장 힘입어

나무기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가상화ㆍ클라우드 시장 선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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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가상화ㆍ클라우드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2일(월)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인해 기업과 기관들은 화상회의, 재택ㆍ원격근무 정례화 등 스마트 워크 체제로 전환하면서, PC 주요 데이터와 어플리케이션을 중앙 서버에서 관리함과 동시에 데이터 외부 유출을 원천적으로 막아주는 데스크톱가상화(VDI) 기반의 디지털 업무환경 솔루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우수한 보안성을 갖춘 디지털 업무 환경과 필요한 만큼 데이터를 보관, 처리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은 전염병과 같은 비상 상황과 돌발 재해에도 평상시와 같은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나무기술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재택근무 솔루션 도입 과정에서 확보한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VDI, 클라우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굴지의 글로벌 대기업에 2000 유저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재택근무 솔루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며, “대기업과 금융권의 높은 보안 정책과 외부에서 내부망을 접속할 수 있는 VPN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는 장점으로 데스크톱 가상화(VDI)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엔터프라이즈 재택근무 솔루션은 디지털 업무 환경 및 사용자/관리자 포털과 더불어 기업들의 요구사항인 인프라 VM 설치 자동화 및 모니터링, 백업, 로그 분석 및 자료 전송 등의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제품으로 통합시켜 관리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나무기술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데스크톱(DaaS) 시장에 주력한다. DaaS는 PC, 운용체계(OS), 서버 구축에 대한 고민 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PC 환경을 구현하는 기술로 VDI 기반 재택근무 환경을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다.


온프레미스 인프라 환경이 아닌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함으로 하드웨어를 구매하고 구축하는 데 걸리는 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긴급 상황에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가 가능하다.


나무기술 정철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언택트 및 클라우드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대기업을 포함한 금융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인 칵테일 클라우드도 제1금융권인 신한은행 수주에 이어 제2금융권 카드사에 PaaS 플랫폼 컨설팅을 수행하며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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