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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탈퇴한 우지윤, 신곡으로 안지영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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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우지윤(24·우)이 탈퇴하기 전 그룹 '볼빨간사춘기'/사진=연합뉴스

멤버 우지윤(24·우)이 탈퇴하기 전 그룹 '볼빨간사춘기'/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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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우지윤(24)이 '볼빨간사춘기'를 탈퇴한 이후 신곡을 발표한 가운데 신곡의 가사가 함께 활동했던 안지영(25)을 저격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18일 우지윤은 '낯선 아이'라는 활동명으로 싱글앨범 'O:circle'을 발매했다. 우지윤은 지난 2017년 그룹 '낯선 아이'에서 메인보컬 'AVOR'로 활동한 바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우지윤의 새 앨범 'O:circle'에 수록된 '도도'와 '섬', 두 곡에 함께 활동했던 안지영을 저격한 듯한 가사가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작사와 작곡, 편곡 모두 우지윤이 참여한 수록곡 '도도'에는 "욕심, 이성, Side Out. 넌 날 밀어버리곤 Set Point 그대로 가로채. 악몽이라는 내가. 마지막까지 내가. 이기적이라 내가. 내일이 널 위해 온다며 자기합리화 꽃을 피워. 걱정이야 난 너가. 다행이야 난 니가" 등의 가사가 담겼다.


또 다른 수록곡인 '섬'에는 "Blank. 빈칸을 채우든지 말든지 신경 쓰지 않으니"라는 가사가 담겨 있어 논란은 더욱 불거졌다.

'볼빨간사춘기'는 활동 당시에도 우지윤과 안지영 사이의 불화설로 인해 여러 차례 곤혹을 겪었다. 당시 팀 내 비중이 지나치게 안지영에게 쏠려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우지윤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소문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안지영은 우지윤의 탈퇴 이후인 지난달 14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우지윤과의 불화설을 직접 해명했다. 안지영은 "우지윤과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4년간 함께했다. 너무 많이 달려와 (우지윤이) 쉬고 싶다는 말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지영은 "우리가 좋은 선택을 해서 가는 건데 불쌍한 사람을 만들고 억측을 하니 속상하고 화도 났다. 사이가 안 좋거나 우지윤이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이 아니다. 잘 지내고 있다"고 토로했다.


앞서 우지윤은 지난 4월2일 그룹 '볼빨간사춘기'를 탈퇴했다. 당시 소속사 쇼파르뮤직 측은 "멤버 지윤이 향후 진로에 대한 개인적인 고민으로 볼빨간사춘기로서 활동을 마무리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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