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 다단계방문판매시설을 연결고리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었다.
19일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A(60대 여·#68)씨와 충남 공주시에 거주하는 B(62·여·충남 #157)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4일 충남 공주시 소재 계룡산온천찜질방에서 대전 확진자(#57번)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다. A씨는 애초 지난 16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을 때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재검사를 받은 후 최종 양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확인된다.
앞서 시는 공주시로부터 통보받은 계룡산온천찜질방 관련 대전시민 23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B씨도 A씨와 같은 날, 시간대에 계룡산온천찜질방에서 대전 확진자(#57)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다. B씨는 지난 17일 충남도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를 채취한 후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B씨의 배우자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 다단계방문판매시설을 연결고리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A씨와 B씨를 포함해 총 27명으로 늘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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