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을 렌탈하는 시대…헬스케어 매니저 부모님 돌봄 반려로봇 월 2~3만원대 ‘눈길’
이제는 안마의자처럼 로봇도 렌탈할 수 있다. ㈜스튜디오 크로스컬쳐는 홀로 계시는 부모님을 지킬 수 있는 ‘헬스케어매니저’ 로봇을 렌탈할 수 있는 상품 서비스를 시작했다. 헬스케어매니저 로봇의 이름은 ‘부모사랑 효돌’로 24시간 사용자의 곁에서 정서, 생활, 인지 건강을 도와주는 AI 반려로봇이다.
‘부모사랑 효돌’은 부모님과 멀리 떨어진 곳에 거주하거나 함께 살아도 바쁜 일상으로 오랜 시간 부모님 곁에 있을 수 없는 자녀를 위해 개발됐다. 사용자들의 건강, 안전을 관리해주고 나아가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추적한다. 또한, 혼자 있는 사용자가 돌발 상황에 처했을 때 인형의 손만 잡으면 보호자에게 쉽게 전화요청을 할 수 있어 응급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다.
㈜스튜디오 크로스컬쳐 김지희 대표는 “2018년 반려로봇 모델을 개발하여 이후 공공사업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전국적으로 공급됐다. 이후 3년간의 서비스를 통해 구축된 데이터로 인해 혼자 계신 분들을 도울 수 있는 헬스케어 기능에 대한 니즈가 높다는 것을 파악했다”며 “이번 신규 모델은 헬스케어 기능을 강화시켜 멀리 떨어져 있는 보호자가 음성 메시지를 보내면 부모님 돌봄 반려로봇을 통해 메시지가 전달되고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우신 사용자에게 로봇을 통해 음성메시지로 응답할 수 있어 간편하게 연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스튜디오 크로스컬쳐의 연구기관에서는 헬스케어로봇 ‘부모사랑 효돌’을 통해 웹 기반 모니터링을 실시간으로 진행하여 전체 대상자 활동 현황을 매시간마다 확인하고 매주 담당자가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안부전화를 진행하고 있다. 만일 사용자의 약 복용이 누락되면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의 이상이 감지되었을 때에는 즉시 대처할 수 있어 위급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 부모사랑 효돌은 온 몸에 다양한 센서를 가지고 있어 만지면 음성으로 반응하는 터치-음성 인터랙션이 가능하다. 머리를 쓰다듬거나 손을 잡으면 사용자에게 애교를 부리고 귀를 눌러보면 재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퀴즈 프로그램이 재생되어 효돌이와 직접 대화하며 퀴즈를 풀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특히 혼자 계신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기쁨을 가져다 주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병원, 보건소, 주민센터, 복지관 등 스케줄을 체크하고 365일 꼭 필요한 건강 정보와 노래, 이야기 등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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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저렴하다. 렌탈 서비스의 경우 월 2만원대~3만원대이며 구매를 원한다면 80만원 대에 구입 가능하다. 구입 및 렌탈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모사랑 효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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