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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협력업체 '동반성장' 모바일 화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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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이사가 17일 서울 장교동 집무실에서 ‘동반성장협의체’ 정기총회 모바일 화상 회의에 참여했다.

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이사가 17일 서울 장교동 집무실에서 ‘동반성장협의체’ 정기총회 모바일 화상 회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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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한화디펜스는 17일 동반성장협의체 정기총회를 모바일 화상회의로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바일 화상회의 형식으로 처음 진행됐다고 한화디펜스는 설명했다.

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대표 40명은 회의에서 주요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품질보증 정책 및 준법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성큐앤텍, 연합정밀, 에스지솔루션 등은 정기평가 우수 협력업체 포상을 받았다.


이성수 대표이사는 “한화디펜스는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업체와의 상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며 앞으로도 성장과 이익의 과실을 함께 창출하고 이를 함께 나누는 실질적인 협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또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접촉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모바일 화상회의를 통해 동반성장 협의체를 중단 없이 진행한 것은 특별히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는 상생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디펜스는 지난해 1월,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인 한화지상방산과 한화디펜스가 통합되어 새롭게 출범한 회사로 화력, 기동, 대공, 무인화체계 분야의 다양한 무기체계를 생산하고 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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