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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광주, 전남 우수 특산물 산지 직송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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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광주, 전남 우수 특산물 산지 직송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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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롯데백화점 광주점(점장 나연)은 전남 우수 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산지 직송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8일부터 25일까지 롯데백화점광주점식품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남 곡성, 보성, 완도 등 전남 12개 지역의 농수산물을 선정해 판매하는 자리로우수한 남도 먹거리를 고객이 한 자리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학교 개학이 연기 되는 등 기존 판로가 막히고 판매량 또한 감소한 지역 농가에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롯데백화점광주점은 첫 출하가 시작된 전남 곡성의 대표 특산품인 곡성멜론의 판매촉진을 위해 곡성에서 멜론을 생산하는 오현수씨의 농가를직접 찾아 생산시설과 재배환경을 확인하고 고당도의 멜론을 산지에서 직접 확보해 이번 행사에 선보이기로 했다.


이로 인해 약 3000평 규모의 농장에서 멜론을 생산하는 오씨의 농가는 롯데백화점을 통해 멜론을 납품하게 되면서 안정적인 추가 수익원을 확보하게 됐다.

남도 우수 특산품 행사에는 곡성멜론, 보성감자를 비롯해 완도전복, 목포먹갈치, 함평한우 등 30여 개 품목이 선보이며, 산지에서 직접 공수되기 때문에 보다 신선한 상태의 농수산물이 시중보다 약 20~30%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곡성 멜론 7500원(1.6㎏·1통), 구례 애호박 1000원(1개), 보성감자 2500원(1㎏), 장성 대추토마토 8000원(2㎏·1박스), 완도 활전복 2만9000원(10미), 영광굴비 1만 원(20미)에 판매된다.


나연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우리 지역의 농가가 생산한 먹거리를 직접 공수해 고객에게 선보이는 행사다” 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 특산품의 판매 확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생 활동을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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