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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락사무소 폭파에 역외시장서 원·달러 환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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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역외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16일 오후 5시6분 기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13.50원에서 시세를 형성했다. 서울 외환시장이 장을 마감한 오후 3시30분 기준 1206.53원에서 6.97원 오른 것이다. 환율은 장 마감 직후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소식이 알려지면서 급등해 오후 3시49분께 1210원대로 올라선 뒤 추가 상승했다.

이날 북한은 오후 4시50분 조선중앙방송 보도를 통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파괴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2018년 4월27일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따라 같은 해 9월 개성에 문을 열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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