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배우 류승범(40)이 머리를 자르지 않는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류승범은 1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제가 왜 머리를 자르지 않고 있는 것인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같은데, 이 책을 함께 읽어보자"라며 장발을 고수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류승범은 "류시화 엮음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법정 스님께 추천받아 읽어봤다. 마음속 깊은 편안함을 주시는 법정 스님께서 추천해주셨던 책은 모조리 읽으려고 하는데, 그중에서 '어린 왕자'와 이 책은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류승범은 "우리 민족도 예전에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모든 것을 아끼고 소중히 여겼다 들었다"라며 "'신체발부 수지부모'. 우리의 몸과 마음, 정신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 곧 '효'라 믿었고,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소중한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시 한번 건강함을 잘 지키는 우리가 되자. 머리카락 한 올까지도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류승범은 결혼과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려 화제가 됐다. 류승범의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지난 11일 "류승범이 외국인 여자친구와 결혼 예정이고 출산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류승범은 지난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부당거래','시체가 돌아왔다','용의자X'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다음은 류승범 인스타그램 글 전문
류시화 엮음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법정 스님께 추천받아 읽어보았습니다. 마음속 깊은 편안함을 주시는 법정 스님께서 추천해주셨던 책은 모조리 읽으려고 하는데, 그중에서 '어린 왕자'와 이 책은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제가 머리를 왜 자르지 않고 있는 것인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 같은데, 이 책을 함께 읽어보아요.
우리 민족도 예전에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모든 것을 아끼고 소중히 여겼다 들었습니다.
'신체발부 수지부모'. 우리의 몸과 마음, 정신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 곧 '효'라 믿었고,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소중한 일이라 생각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건강함을 잘 지키는 우리가 되어요. 머리카락 한 올까지도 말이죠. Draw Indians.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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