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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쿠팡 손 잡고 홈 델리 브랜드 ‘얌’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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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온라인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황종현 SPC삼립 대표이사(가운데)와 윤혜영 쿠팡 부사장(가운데 왼쪽)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달 27일 온라인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황종현 SPC삼립 대표이사(가운데)와 윤혜영 쿠팡 부사장(가운데 왼쪽)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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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SPC삼립이 이커머스 '쿠팡’과 협업해 홈 델리 브랜드 ‘얌(YAAM!)’을 론칭 했다고 15일 밝혔다.


얌은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표현하는 영문 감탄사 ‘YUMMY(아주 맛있는)’를 재치 있게 표현한 브랜드명으로, SPC 삼립의 제품력과 쿠팡의 편의성이 접목된 온라인 전용 브랜드다.

SPC삼립은 최근 온라인 식품 배송 시장의 성장과 브런치 문화 확산 등 서구화 돼가는 식문화 추세에 따라 ‘홈 델리’ 콘셉트의 간편식 제품을 개발하고,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쿠팡과 손을 잡았다. 이를 위해 최근 온라인 전략 부서를 신설하는 등 온라인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얌 브랜드 제품은 ‘골든 패스츄리식빵’, ‘통검정보리 깜파뉴’, ‘치아바타 샌드위치’ 등 베이커리 10종과 샐러드 2종, 죽, 수프 5종 등 델리 제품 17종으로 오직 쿠팡의 신선식품 새벽, 당일배송 서비스인 ‘로켓프레시’로만 만나볼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시즐감을 강조한 제품 이미지를 삽입해 주목도를 높였으며, 일부 제품은 패키지 겉면에 레시피를 넣어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얌은 국, 찌개 등 한식류 간편식(HMR)과 차별화한 베이커리, 샐러드, 육가공 등 홈 델리 스타일의 간편식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며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관련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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