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전문 기업 '세광그린푸드리테일'의 상생 경영 사례가 업계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산하기관인 한국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가맹점주의 비용분담 지원 가맹본부(착한 프랜차이즈)' 선정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창사 이래 16년간 폐점율 0% 달성이라는 기록을 유지하고 있어 더욱 이슈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05년 창립한 세광그린푸드리테일은 국내 1세대 이자카야 '하시'로 시작해 현재까지 8개 브랜드(세광양대창, 교대 이층집, 오목집, 교대갈비집, 교대골목집, 교대 평상집, 서리풀식당, 하시), 80여 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세광그린푸드리테일은 가맹사업 시작부터 상생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관리시스템 구축과 안정적인 매출 성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유행하며 가맹점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을 추가 실시했다.
가맹점주의 고통을 덜기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며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착한 프랜차이즈 타이틀을 확보했다. 세광그린푸드리테일은 가맹점주들이 매장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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