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11일 시교육청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한 따뜻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위기가정 청소년 긴급지원 활동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지원 활동(장학금 지급) ▲희망나눔 천사학교 프로그램 지원 등 5개 분야의 사업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지원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내 학생들이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등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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