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월산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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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손잡고 다음 달 3일까지 시흥 매화저수지 등 안전등급 C등급 이하 농업용 저수지 6곳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홍수, 가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재해취약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동시에 대국민 홍보를 통해 도민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안전 캠페인이다.

대상 시설은 도내 농업용 저수지 중 저수량 5만톤 이상 30만톤 미만, 안전등급 C등급 이하 저수지로 ▲시흥 매화ㆍ소래저수지

▲김포 성동저수지 ▲안성 노곡저수지 ▲양평 단석ㆍ월산저수지 등이다.


도는 해당 분야 전문가와 공동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농업용 저수지의 안전점검 방식은 제방, 방수로 등 시설 구성요소별 외관조사를 실시하고, 외관조사에 의해 발견된 누수, 손상 등 시설물 상태변화 정도를 근거로 해 상태를 평가한 뒤 향후 조치 계획을 수립한다.


도는 점검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결함이 의심되는 저수지는 경중에 따라 정밀 안전진단 등을 거쳐 저수지 개보수 계획에 우선 반영한다.


점검 및 조치결과는 국가안전대진단 관리시스템(NDMS)을 활용해 데이터베이스(DB)화한 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국민 공개를 통해 투명한 농업용 저수지 안전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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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종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업용 저수지는 안전사고 발생시 인명피해는 물론 농업에 주는 피해도 막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진단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보고 예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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