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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이하늬 결별설…소속사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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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계상과 이하늬 / 사진=윤계상·이하늬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윤계상과 이하늬 / 사진=윤계상·이하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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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방송인 윤계상과 이하늬 커플을 두고 결별설이 제기된 가운데, 두 사람 소속사가 진위 여부 파악에 나섰다.


윤계상과 이하늬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복수의 매체에 "결별 보도를 접한 뒤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확인하는 대로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윤계상과 이하늬의 결별설은 이날 '뉴스1'에서 '두 사람이 7년 간의 연인 관계를 최근 정리하고 동료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보도하며 불거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별은 지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알려진 일이며, 주변인들도 결별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계상과 이하늬는 지난 2013년 공개 열애 사실을 밝혔다.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공개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에도 결별설이 불거졌으나, 이후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며 공식 입장을 밝혀 루머를 종식시키기도 했다.


윤계상은 그룹 'god' 멤버로 데뷔했지만 이후 배우 활동을 하면서 대중에 이름을 알려왔다. 영화 '범죄도시', '말모이',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 등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하늬는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역적', '열혈사제', 극한직업'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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