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아빠본색' 길 아내 최보름, 웨딩드레스 입고 눈물..."엄마 생각났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아빠본색' 캡처

사진='아빠본색'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길의 아내 최보름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 길과 그의 아내 최보름은 웨딩숍을 찾아갔다. 전문 메이크업을 받고 나온 최보름을 본 길은 "오 괜찮아. 괜찮다. 크게 안 변할 줄 알았는데. 다르구나 다르기는"이라며 최보름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최보름 역시 "그렇게 예쁘다고 할 줄 몰랐다. 근데 엄청 칭찬해줘서 좋았다"고 털어놨다. 그 와중에도 길은 "괜찮다"를 연발하며 최보름의 모습에 감탄했다.


이어 최보름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길의 앞에 섰다. 길이 "잘 어울린다"라고 칭찬하자, 최보름은 갑자기 설움이 복받쳤는지 눈물을 흘렸다. 길은 "와 진짜 이쁘다"고 말하면서도 울고 있는 최보름에게 다가가지 못했다.


이때 스튜디오에서 길은 "어찌할 바를 몰랐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우는 최보름을 보던 소유진도 함께 눈시울을 적셨다.

최보름은 인터뷰에서 "옛날 생각도 나고 엄마 생각도 나고..그리고 오빠를 보니까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길은 "이렇게 이쁜데 빨리 하고 싶지만 언제하게 될 지 모르니까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고백했다.


꾸밈없는 아빠들의 리얼한 일상 관찰을 통해 예능에서 외면받았던 '아빠', '가장'에 대한 이야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국내이슈

  •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해외이슈

  •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