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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연경 "국내 들어와 뛰고 싶은 생각있다"...배구 에이스들과 2020 배구 대잔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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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연경 "국내 들어와 뛰고 싶은 생각있다"...배구 에이스들과 2020 배구 대잔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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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7일 오후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일일사부로 출연한 김연경과 국내 배구 스타들이 함께 2020 배구대잔치를 펼쳤다.


이날 김연경은 '집사부' 멤버들을 위해 닭갈비를 준비했다. 평소 요리를 즐겨하던 양세형이 김연경의 보조로 나섰다. 닭을 좋아한다는 김연경은 폭풍 먹방으로 대식가임을 자랑했다.

남녀 프로배구 사상 처음으로 해외 진출을 했다는 김연경은 일본 브래드 신발에 태극기를 붙이고 뛰었던 경기에 대해 "광복절에 열린 경기였는데 그 후 협회에서경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은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국내에서 뛰고 싶다. 기량이 좋을 때 국내 배구에 이바지하고 싶다"며 긍정적인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2020 배구 에이스들이 모여 배구대잔치 올스타전을 시작했다. 후배들은 김연경에 대해 "전성기 때는 눈도 못 마주쳤다", "경기 중 눈 마주치면 울기도 했다"며 김연경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존재만으로 기선 제압이 되고 상대팀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있다"는 말로 추켜세우기도 했다.

팀은 김연경팀과 이승기팀으로 나눴다. 2세트는 김연경 팀이 이겼으나 3라운드는 이승기 팀의 승리였다. 그리고 MVP는 이승기, MIP는 신성록에게 돌아갔다.


마지막으로 김연경은 "안좋은 소리 할 때도 있고 부족한 주장인데 따라와줘서 고맙다"며, "도쿄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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