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최근 언택트(비대면) 소비 문화가 확산되면서 카페를 방문하기보다 집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즐기는 ‘홈카페족’이 늘고 있다. SNS를 통해 달고나 커피나 스콘 등의 카페 메뉴를 만드는 조리법이 널리 알려지면서 소형 주방·가전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00번 저어 만드는 레시피로 유명한 달고나 커피의 경우 테팔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에비던스’와 테팔 핸드블렌더 ‘퀵쉐프’를 이용하면 더욱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에비던스의 '에스프레소' 원터치 메뉴를 눌러 40ml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한 뒤 에스프레소 2테이블 스푼과 설탕 6테이블 스푼을 용기에 넣어준 후 테팔 핸드블렌더 퀵쉐프에 거품기를 끼우고 점성 있는 크림이 될 때까지 섞어준다.
크림을 완성했다면, 에스프레소 머신 에비던스의 스팀 우유 메뉴를 눌러 부드러운 우유 폼이 담긴 스팀 우유를 만들어준다. 완성된 스팀우유 위에 만들어둔 달고나 크림을 올려주면 완성이다.
퀵쉐프는 강력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730W의 모터로 다양한 재료를 힘들이지 않고 손쉽게 섞을 수 있으며, 최대 20단계 속도 조절이 가능해 달고나 크림 만들기에 제격이다.
에어 프라이어를 활용해 간편하게 만드는 스콘 레시피도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재료는 버터 95g, 중력분 300g, 베이킹파우더 6g, 설탕 55g, 소금 3g, 달걀 1개, 원두 가루 5g, 인스턴트커피 3g, 우유 10g가 필요하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우유에 인스턴트 커피를 넣어 녹여준다. 버터는 차갑게 준비해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중력분과 베이킹파우더는 체에 내린 뒤 버터를 잘게 부숴 중력분과 고루 섞어준다.
섞은 반죽에 설탕과 소금, 달걀 그리고 우유에 녹인 커피와 원두 가루를 넣어 잘 섞어준다. 섞은 재료는 비닐에 넣어 냉장고에 휴지시켜준다. 휴지가 끝난 스콘 반죽은 밀대로 밀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 후 160℃로 설정한 테팔 저지방 프라이어 얼티메이트에 넣어 약 15분 구워주면 완성된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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