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하나금융그룹,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추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하나 파워 온 프로그램의 일자리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33개 사회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 경력보유여성, 발달장애인에게 소중한 일자리 제공

행사에 참석한 하나금융지주 사회가치총괄 오정택 상무(사진 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와 33개 사회혁신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하나금융지주 사회가치총괄 오정택 상무(사진 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와 33개 사회혁신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하나금융그룹은 사회적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통합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전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하나 파워 온 임팩트', '하나 파워 온 챌린지'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청년 디자이너, 경력단절여성(전문경력 보유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33개의 다양한 사회혁신기업이 참석했다.

하나 파워 온 임팩트는 하나금융그룹이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시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의 남다른 재능을 활용해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돕고 있다. 올해는 8개의 사회혁신기업을 선발하고 16명의 발달장애인 인턴십을 매칭해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 파워 온 챌린지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혁신기업의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디자인, 마케팅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었다. 청년 디자이너와 전문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육아, 가족 돌봄 등 다양한 이유로 경력 공백이 생긴 프로페셔널한 경력보유 여성을 연계해 사회 재진출을 지원한다. 하나멤버스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결과에 따라 후속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지주 사회가치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많은 사회혁신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사회혁신기업들의 성장이 멈추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질 좋은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파워 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들은 기본적으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과 기업 성장을 위한 멘토링,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하나벤처스 뿐만 아니라 사회혁신 전문 컨설팅 임팩트 투자사인 MYSC의 투자 검토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주력 관계사인 하나은행이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발굴, 협업, 육성 프로그램인 '원큐 애자일 랩과의 협업을 통해 콜라보 시너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큐 애자일 랩에 참여하고 있는 혁신 스타트업인 핀즐, 자란다, 플랫팜, 남의집, 아미쿠스렉스 등 5개사는 이번 하나 파워온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