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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철강주, 조선사 카타르 ‘대박’에 가격 인상 기대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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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포스코(POSCO)와 현대제철 등 철강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조선3사가 카타르 국영사인 카타르페트롤리엄(QP)으로부터 100척 이상의 슬롯 계약을 체결하자 조선 후판 가격 인상 기대감이 철강주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후 2시12분 현재 POSCO홀딩스 는 전 거래일 대비 8.47%(1만6000원) 오른 20만50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현대제철 도 전일 대비 15.84%(3500원) 오른 2만5600원에 거래되며 급등하는 모습이다.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현대제철 등 철강사와 조선사는 올해 2분기 조선 후판 가격 협상을 진행 중이다. 철강업계는 철광석 가격은 오르는 반면 조선 후판 가격은 사실상 지난해보다 하락한 상황이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카타르 국영석유사인 QP는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과 700억리얄(약 23조6000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QP는 한국 조선 3사로로부터 2027년까지 100척 이상의 선박을 공급받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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