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성수 송파구청장, 민선 7기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SA)'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75개 공약사업 이행률 61.3% 순항…박성수 구청장 “구민과 약속이 최우선”

박성수 송파구청장, 민선 7기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SA)'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획득했다.


지난 26일 전국 시·군·구청장의 공약 총 1만5799개를 평가한 성적표가 공개됐다.

이번 평가에선 2019년 12월 말 기준 각 기초단체의 공약이행 자료를 바탕으로 ▲공약이행 완료율 ▲ 2019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살폈다.


그 결과 송파구는 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인 구정 운영으로 가장 높은 SA등급을 획득하며 ‘서울을 이끄는 송파’의 면모를 대내외에 입증했다.


특히 민선 7기 2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구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한 ‘책임행정’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일자리·경제 △교육·복지 △안전·보건 △교통·도시·환경 △관광·문화·체육·소통·행정 5개 분야 정책목표에 따라 75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약 이행률 61.3%을 달성하며 순항중이다.


그 중 ▲성내천·장지천·탄천·한강을 잇는 21km 규모의 순환형 생태도보길 ‘송파둘레길’ 조성 ▲자체 교육지원 플랫폼 송파쌤(SSEM)을 활용해 지역 명사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인물도서관’ 구축 ▲일자리사업을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고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 운영 등이 핵심 공약사업으로 손꼽힌다.


구는 민선7기 공약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구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공약 이행여부를 매 분기마다 평가하고 있다.


또, 공약사업 추진사항과 평가결과를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공약추진 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송파구의 공약이행 성과는 지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빛났다. 특히 작년에는 자치구 최초로 설립한 가상발전소 등이 높이 인정받아 에너지분권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 등 일자리플랫폼 운영을 통한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로 일자리·경제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실효성과 추진력 있는 공약 이행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이기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송파구를 기초자치단체의 성공모델로 만들어가기 위해 구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