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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윤두준, '추노' OST '바꿔' 문제에 "원래 이렇게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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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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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23일 오후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가수 윤두준이 어려운 받아쓰기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1라운드 받아쓰기 문제는 드라마 '추노' OST인 Gloomy 30's의 '바꿔'였다. 붐이 '추노' OST가 문제라고 하자, 피오가 임재범의 '낙인'을 완벽하게 불러 붐의 칭찬을 받았다.

그러나 문제로 나온 곡이 임재범의 곡이 아니라고 하자 출연진들은 어리둥절해했다. 이에 붐은 "노래 일단 들으면 다 안다"고 장담했다. 이때 윤두준은 "추노 안봤는데..."라고 속삭여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붐의 장담과 달리 '바꿔'의 힘찬 록비트 전주가 울려퍼지자, 박나래는 "이 부분만 알고 뒷부분은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구간의 빠른 랩이 나오자 윤두준은 "원래 이렇게 어렵냐"며 전혀 감을 못잡았다.


다른 출연진들 역시 너무 어려워하는 가운데, 신동엽은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위에 사랑있다"라고 그럴 듯한 답을 내놔 감탄을 자아냈다.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7시 40분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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