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는 미국 팝페라 가수 조시 그로반의 2018년 11월 뉴욕 콘서트 실황을 선보인다고 19일 전했다.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국 마흔한 지점에서 상영한다. 그로반은 열일곱 살에 유명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에게 발탁돼 2001년 데뷔했다. 2003년 2집 앨범 수록곡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정규앨범 여덟 장으로 30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2016년 영국 BBC 매거진이 선정한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톱 5’에 사라 브라이트만, 안드레아 보첼리, 일 디보, 임형주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공연 실황에는 ‘유 레이즈 미 업’, ‘투 웨어 유 아(To where you are)’, ‘폴링 슬로울리(Falling Slowly)’ 등의 무대가 담겼다. 상영 시간은 1시간41분이다. 자세한 내용은 CGV 누리집.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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