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게임업계 '코로나 특수'
실내 활동 늘면서 이용 늘어…펄어비스·위메이드 등 매출 증가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중견 게임업체들이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도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실내 활동이 늘면서 게임 이용도 증가한 덕분이다.
펄어비스 펄어비스 close 증권정보 263750 KOSDAQ 현재가 34,350 전일대비 150 등락률 +0.44% 거래량 261,829 전일가 34,200 2026.10.29 14:54 기준 관련기사 [주말엔게임]'아크 레이더스'·'리니지' 업데이트로 재미·모험 더해 펄어비스 '붉은사막' 첫 DLC 출시일 2주 연기 한미일 빅게임 대전…붉은사막 DLC-GTA6-젤다 출격 는 1분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4% 증가한 1332억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54.5% 늘은 46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펄어비스의 대표 지식재산권(IP)인 '검은사막'의 PC·모바일·콘솔 게임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검은사막의 안정적 라이브 서비스 운영으로 한국과 북미·유럽 지역의 매출이 상승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현지 이벤트가 호응을 얻었고, 글로벌 출시 매출이 1분기 반영돼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이에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76%에 달했다.
위메이드 위메이드 close 증권정보 112040 KOSDAQ 현재가 13,520 전일대비 120 등락률 -0.88% 거래량 115,865 전일가 13,640 2026.10.29 14:54 기준 관련기사 지연된 위메이드 경영권 매각…중국 정부 승인 늦어지나 양극화 심화된 게임업계, 4분기 경기 '부정적' 전망 [주말엔게임]'아크 레이더스'·'리니지' 업데이트로 재미·모험 더해 의 1분기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5% 증가한 310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을 기록했다. '미르의전설(미르)2' IP 사업 확대로 라이선스 게임 출시와 로열티 증가에 힘입어 전체 매출이 상승했고, 중국 저작권 소송 배상금 수령과 외화환산 이익 증가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위메이드는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미르4'에 역량을 집중하고, 미르 IP 관련 저작권 분쟁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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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컴투스 close 증권정보 078340 KOSDAQ 현재가 31,45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30,150 전일가 31,450 2026.10.29 14:54 기준 관련기사 코인원, 컴투스프로야구V26 제휴 이벤트…신규 고객에 비트·레어 아이템 지급 "출석하면 보상, 송편 얻어 교환"…게임사들 추석 맞이 이벤트 풍성 [주말엔게임]서브컬처 본진 점령한 K게임…IP 확장으로 日팬심 잡았다 의 경우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8.7% 감소한 983억원, 영업이익은 21.6% 줄어든 236억원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주요 게임들의 비수기임에도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성과와 야구 게임 라인업의 선방이 견조한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세계 전역에서 고른 성적으로 전체의 76%에 달하는 745억원의 해외 매출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지속적인 IP 확대와 적극적인 인수합병(M&A)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등 신규 라인업 출격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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