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여성가족부 "성매매 피해 아동, 성인될 때까지 전문 멘토 연계" 방안 논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여가부, 관련 대표 기관과 간담회 개최
개인 특성 맞는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대 방침

위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위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성매매 피해 아동과 청소년을 만 19세 성인이 될 때까지 전문 멘토와 연계 하는 등 사후 관리를 적극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여성가족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 단체 대표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주요 논의 사안은 성매매에 유입된 아동과 청소년이 피해 아동·청소년으로 규정됨에 따라 처벌과 교정이 아닌 의료와 법률, 심리, 자활, 교육 등 측면에서 피해자 보호 관련 방안이다. 간담회에서 논의 된 사안들은 향후 정책에 반영된다.


여가부는 이번 간담회 논의 사항을 바탕으로 랜덤채팅앱 등을 통해 성매매로 유인된 피해청소년들에게 온라인 상담·모니터링, 성매매 유인행위 신고·접수, 의료·법률지원, 사례 관리, 일시보호, 재발방지 교육프로그램, 진로·진학프로그램 등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 특성에 맞는 자립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