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두산퓨얼셀 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각 기대감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10시38분 현재 두산퓨얼셀은 전 거래일 대비 2.64%(260원) 오른 1만100원에 거래됐다.전날 상한가에 이어 5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이다. 특히 장중 한때 1만1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모회사인 ㈜두산이 두산퓨얼셀을 매각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 때문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두산퓨얼셀은 ㈜두산에서 분할된 발전용 연료전지업체로 두산중공업 경영 정상화를 위해 매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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