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배우 이계인이 연기자 은퇴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6일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이계인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계인은 지난해 갑작스러운 마비로 8시간 대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에 갑자기 마비 증세가 왔다. 반려견 밥 주다가 쓰러졌다. 기어서 집으로 갔다"며 "그때 친구인 독고영재가 와서 도와줬다. 내게 입원을 권유했다"고 설명했다.
이계인은 "수술을 앞두고 의사가 내게 와서 '골든타임을 놓쳐 전신 마비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곧바로 수술했다"면서 "5월까지 무조건 나을 거다. 그래서 낚시도 갈 거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움직일 수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반려견을) 입양 보냈다. 2달 내내 개가 울었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수술 후 1년 반 동안 수입이 10원 한 장 없었다. 연기자 인생은 이제 정리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계인은 사기 결혼을 당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어머니 돌아가신 해에 공황상태였다. 당시 잘 다니던 카페에 그 여인이 나타났다. 내가 10년을 봐 왔던 여인이었다. 그게 시발점이 됐다. 내 마음이 가장 힘들 때 다가와 준 사람이었다. 화려하게 결혼식을 했는데 해서는 안 될 행동을 내게 했다"고 말했다.
이계인은 혼인신고도 못 한 채 얼만 지나지 않아 배우자의 사기행위로 결혼생활을 마무리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결혼한 아내에게 본 남편이 따로 있었고, 돈 때문에 나와 결혼했다"며 "드라마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 어떻게 나에게 현실로 이뤄질까 마치 꿈꾸는 것 같았다"고 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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