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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킷] 직장인의 스트레스 해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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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우리가 술을 못 끊습니다.

[드링킷] 직장인의 스트레스 해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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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도 지나갔고 이제 우리에게 남은 연휴란 간간이 사용하는 연차뿐일 것이다. 우리의 정신 건강을 위해 스트레스 관리는 이제 필수! 자신을 잘 다스리는 자가 잘 먹고 또 잘 마실 수 있는 법이다. 이왕 해야 하는 직장 생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무던히 이어나가 보자.



1. 허가받은 유일한 마약, 음악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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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로 따지면 최고가 아닐까. 음악은 출근 및 쉬는 시간, 퇴근길을 함께하며 우리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생각을 가다듬어준다. 별다른 시간적, 물리적 비용 없이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그 어디서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를 다스리기 가장 편리한 방안이라 생각하는 바.

심지어 음악은 주변 사람 눈치 볼 것 없이 취향대로 감상할 수 있어 나만의 시간을 보낼 때 딱이다. 직장에서 심란한 일을 겪을 때, 잠시 음악 감상의 시간을 가져보자.



2. 늘 부족하지 않게, 커피와 당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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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물질적인 음악으로 정신을 가다듬었다면 다음은 물질적인 공세를 펼칠 차례. 식후 한두 시간 즈음 지났을 때 슬슬 뇌에서 카페인과 당 섭취를 요구한다. 혈중 카페인과 당 농도는 틈틈이 채워줘야 하는 법, 동료와 잠시 커피를 테이크아웃 해와 간식 창고를 털어보자.


이 욕구를 채워주지 못한다면 자칫 사나워질 모습을 면치 못할지도 모른다. 기분이 태도가 되는 자신을 목격하기 전 서둘러 섭취해주자. 꼭 커피가 아니더라도 에이드나 생과일주스 등 취향에 맞는 음료를 택해도 좋다.


3. 참지 말고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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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여기서 말한다는 건 절친에게 털어놓는 것을 말함. 분명 직장에서 하고 싶었던 말을 하지 못해 억울하거나 기분 상하는 일이 있었을 것이다. 그럴 땐 참지 말고 혼잣말로 퇴근길에 힘들었던 것을 읊조리거나 친구와 통화하며 털어놓는 걸 추천. 혼자서 계속 안고 있다간 일하는 재미를 더욱 떨어트려 직장과 멀어질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건 한 번 시원하게 내뱉었다면 더 이상 생각하지 않는 게 인지상정. 후련하게 털어버리고 앞으론 같은 문제로 고통받지 않아야 한다. 한 번 풀 때 확실하게 풀 것-



4. 건강도 챙기고 일석이조, 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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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스트레스 푸는 목적이 아니라도 일상에서 필수적으로 추천되는 운동하기다. 매일이 힘들다면 주 3회 정도라도 주기적으로 운동해보자. 아무 생각 없이 땀을 빼기 좋은 헬스장도 좋고 몸을 이완시켜 주는 요가도 좋지만 바깥 바람을 쐬며 야외를 걷는 것이 제일이다.


가벼운 차림으로 시원한 저녁 바람을 맞으며 걷는 것을 상상만 해도 엔돌핀이 돋는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즐기는 산책과 운동은 삶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꿔준다고. 5월은 선선한 저녁 바람을 느끼며 운동을 즐기기 딱이다. 며칠째 망설이는 당신, 오늘은 꼭 저녁 운동을 하자.



5. 좋아하는 것으로 여가생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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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정말이지 다양한 취미 활동들이 쏟아지고 있다. 서핑부터 테니스와 같은 액티비티 활동은 물론이고 도자기 굽기와 미술, 악기, 쿠킹 클래스까지! 이전엔 존재했는지도 모를 활동들인데 SNS 등 다양한 연결고리로 접하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많게는 주 3회부터 적게는 1~2회까지 일주일 중 자신의 여가생활로 틈틈이 마인드 컨트롤 중인 직장인들이 상당수.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로 여가시간을 가치있게 보내는 것은 스트레스에 굉장히 좋다. 하지만 여가생활로 되려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도 많은데, 다양하게 경험하고 그 중에서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6. 스트레스엔 이거다! 음주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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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것만큼 강하고 확실하게 스트레스를 푸는 법도 없을 듯, 바로 음주다. 하루 종일 해결되지 않는 업무로 화나고 지치다가도 퇴근 후 마음 맞는 친구들과 맛있는 요리에 술 한 잔 곁들일 자신을 상상하면 어디에선가 근거 없는 에너지가 솟구친다. 퇴근까지 아직 3시간 남짓 남았지만 단톡방은 터질 듯 서둘러 만나기를 염원하고 있다.


술을 마시며 나를 잘 아는 친구들과 나누는 소소한 수다는 보약만큼이나 나의 정신 건강을 맑게 만든다. 일주일 간 나를 괴롭혔던 모든 일들은 잊고 오늘만큼은 내일에 대한 걱정 없이 마셔보자.




이유진 에디터 yujina03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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