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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생활권’ 감일지구, 올 6월 기업들 입성 기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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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송파구와 바로 연접한 ‘송파생활권’ 감일지구, 6월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분양 예정

▶송파구 문정동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에 미니신도시급 감일지구 조성으로 투자성도 ‘충분’

‘송파생활권’ 감일지구, 올 6월 기업들 입성 기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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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에 이은 송파생활권으로 ‘감일지구’가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일반분양, 공공분양, 공공임대, 국민임대 등 다양한 유형의 단지들이 속속 공급된데 이어 올 6월에는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의 분양까지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감일지구의 최대 강점 ‘송파생활권’

실제 감일지구는 서울 송파구와 바로 연접해 있어 서울 접근성이라는 입지여건이 하남 미사강변도시보다 월등하다는 평가가 있다. 일각에서는 ‘강동미사’, ‘송파감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감일지구 내에서는 이런 송파생활권으로 오고 가는 교통편이 이미 구축돼 있는 상황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감일지구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고, 위례신도시와 감일지구를 연결하는 각종 도로교통망도 즐비해 도로 이용도 쉽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하남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빠른 이용도 가능해 송파생활권을 넘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오가기 쉽다. 특히나 천마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향후 도시와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입지여건까지 갖춰 주거생활, 업무생활에서의 쾌적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부동산 관계자는 “송파생활권으로 잠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수도권 택지지구가 감일지구다. 시장이 서울 접근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만큼 송파생활권에 속한 감일지구에 입성만 한다면, 문정지구와 같은 시세 상승 등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 ‘송파생활권’, 입성 기회는 지금

한편 감일지구에서 첫 번째 공급을 앞둔 지식산업센터에 대해서는 송파구 문정동에 공급된 주요 지식산업센터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된다는 말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돌고 있다. 이는 문정동의 지식산업센터 매매시세가 1천만원 중후반에 이르는 것에 비해 더욱 경쟁력을 갖춘 셈이다.

이른바 가격적인 측면이 문정지구 대비 유리해 투자자로서 눈 여겨 볼만한 곳이 감일지구라는 얘기다. 향후 감일지구가 미니신도시급으로 교통과 인프라가 더욱 확충된다면, 지금보다 더 높은 시세를 유지하게 되는 만큼 바로 지금이 감일지구 입성을 위한 최적의 기회라고 볼 수 있다.


감일지구 주거단지의 공급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지만, 지식산업센터는 오는 6월 감일지구에서 첫 번째로 분양될 예정이다.


■‘감일지구’ 첫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감일’

오는 6월 분양 예정인 송파생활권에 속한 감일지구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인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현대엔지니어링이 감일지구 자족시설용지 4블록에 지하 4층~지상 8층, 연면적 약 5만7천여㎡ 규모로 짓게 되며, 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근생시설, 운동시설이 함께 구성돼 공급된다.


특히 송파생활권인 감일지구에서 공급되는 만큼 잠실, 문정, 위례신도시 등을 쉽게 오갈 수 있는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 인근에는 감일순환로, 신우실로가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연장선 감일역(예정)도 감일지구 내 마련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서하남IC), 중부고속도로(하남IC), 서울~세종 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 감일지구~위례신도시 연결도로 등 광역 교통망의 이용 마저 쉽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감일지구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업무 변화에 최적화된 설계를 아낌없이 선보일 계획이다. 지식산업센터 내 메인 로비에서 입주사 방문고객 미팅이 가능한 오픈라운지가 마련되며, 특히 주차난 해소를 위해 법정(212대)기준보다 많은 466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도 도입돼 업무 편의성까지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기업의 워라밸을 위한 다양한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 내에는 대로변에 위치한 상업시설과 선큰정원(지하 1층), 옥상정원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 운동시설까지도 들어설 계획이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강한 규제 적용을 받는 아파트 등 주택과 달리 대출에서 비교적 자유로우며,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들은 재산세(37.5%) 및 취득세(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임대료 대비 저렴하게 사옥을 마련할 수 있고, 투자의 기회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6월 본격 분양될 예정이며,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 128(문정역) SK V1 GL메트로시티 C동 1층 114호에 마련된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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