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뉴타운의 대변신… 5월 분양나서
-흑석 뉴타운 성장세…기입주 단지 5년 사이 매매가 100% 가까이 올라
-흑석 3구역 분양 가시화…흑석 뉴타운 내 대단지, 첫 자이 아파트로 관심
흑석동의 진화가 계속된다. 동작구 흑석동은 뉴타운 사업으로 과거 노후 주택이 몰려있던 올드타운에서 명실상부 서울을 대표하는 뉴타운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 들어 흑석 뉴타운 사업으로 들어선 아파트들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인근 반포를 넘보는 주거 타운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흑석 뉴타운은 2000년 들어 서울 동작구 흑석동 일대에서 진행된 재개발 사업으로 현재 서울 내 비슷한 시기에 지정된 가재울 뉴타운 등과 비교해 진행 속도가 빠른 편에 속한다.
흑석 뉴타운의 1차 개발이라고 할 수 있는 ‘흑석한강센트레빌’, ‘흑석한강푸르지오’, ‘흑석한강센트레빌2차’을 비롯해 흑석 뉴타운의 새로운 신호탄을 쏜 ‘흑석뉴타운롯데캐슬에듀포레’, ‘아크로리버하임’ 등이 입주해 강남권 뉴타운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흑석 3구역을 시작으로 나머지 구역도 사업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향후 흑석 뉴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흑석동 일대는 사업 규모 2만 9211명, 1만 2201세대의 대규모 재개발 단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강남권에서 진행되는 뉴타운 사업인 만큼 향후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흑석 뉴타운이 완성도를 높여 가면서 일대 주거 가치도 덩달아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5년 4월 기준 3.3㎡당 평균 가격은 1765만원이었던 흑석 뉴타운 아파트의 가격은 2020년 3월 기준 3.3㎡당 3450만원으로 올라 5년 사이 1685만원(95%)가량 크게 올랐다.
가구당 평균 가격으로 살펴 보면 더 실감이 난다. 2015년 4월 기준 가구당 6억 2172만원이었던 흑석 뉴타운 내 아파트 평균 가격은 5년 사이 5억 7720만원(92%)이 올라 2020년 3월 기준 11억 9892만원의 평균 가격을 기록했다.
실제로 2018년에 입주한 ‘아크로리버하임’의 경우 현재 전용 113㎡타입은 23억원(3.3㎡당 5034만원)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으며, 전용 84㎡타입도 21억원(3.3㎡당 6148만원)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이처럼 흑석 뉴타운이 부동산 시장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나타내면서 이어지는 신규 분양 단지에도 관심이 모인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단지는 흑석 3구역에 들어서는 ‘흑석리버파크자이’다.
오는 5월 공급 예정인 ‘흑석리버파크자이’는 GS건설이 동작구 흑석동 253-89 일대 흑석 3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총 1772가구 가운데 3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전용면적 39~120㎡, 지상 5층~지상 20층, 26개 동으로 구성된다.
우수한 생활 환경도 ‘흑석리버파크자이’만의 특징이다. 서달산 및 현충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은로초등학교, 중대사대부중 등 학교가 도보 거리로 가까운 것도 메리트다.
특히 ‘흑석리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흑석 3구역은 흑석 뉴타운 내에서도 가장 넓은 부지의 대단지로 꾸려져 상징성을 가지는 데다 흑석 뉴타운 내 GS건설의 ‘자이’ 브랜드가 처음으로 들어서는 만큼 준공 후 지역 시세를 이끄는 대장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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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동 일대 A 공인중개업소는 “흑석 뉴타운 개발이 반환점을 돌면서 흑석 뉴타운의 가치가 수면위로 드러났다”며 “추가적으로 예정되어 있는 재개발 단지가 있는 만큼 향후 흑석 뉴타운이 누릴 미래 가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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