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최장 29시간 동안 호캉스(호텔과 바캉스의 합성어)를 즐길 수 있는 ‘슈퍼 위크 데이’ 패키지를 다음달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패키지 이용객은 투숙 첫째 날 오후 12시 체크인 후 둘째 날 오후 5시에 체크아웃해 최장 29시간 동안 호텔에서 다양한 패키지 특전을 이용할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타워 그랜드 디럭스 룸 1박,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르 살롱(3인), 롯데호텔서울 식음 상품권 5만원, 웰컴티 및 무료 발렛 주차 (투숙당 1회)의 혜택을 제공하는 상기 패키지는 일요일부터 목요일 사이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33만원부터다. 라세느 디너까지 추가로 즐기고 싶다면 3인 기준 42만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이그제큐티브타워 오픈 이후 오직 성인 전용으로 운영했던 럭셔리 다이닝 공간 르 살롱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초로 어린이에게도 개방해 조식, 가벼운 스낵, 애프터눈티를 가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섹션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하는 라이브 스테이션과 시그니처 칵테일 서비스 등을 즐길 수 있다.
지방에서 서울 방문 예정인 고객을 위한 차량 서비스가 포함된 패키지도 있다. 롯데호텔월드의 ‘컴포터블 드라이빙’ 패키지는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음료 2잔이 제공되며 방역 완료한 프리미엄 세단으로 SRT수서역과 호텔을 1회 왕복 해주는 안심 차량 서비스다. 가격은 22만원부터다.
아울러 일상에 지쳐 호텔에서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갖고 싶다면 ‘힐링 포레스트’ 패키지를 이용하면 된다. 오전 9시 얼리 체크인, 오후6시 레이트 체크아웃으로 최대 33시간까지 투숙할 수 있다. 클럽라운지의 혜택을 2일간 즐길 수 있으며, 객실 내 미니바도 1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24만원부터이다.
패키지 상품은 모두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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