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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드라마 '지리산' 전지현과 호흡 "일정 조율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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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드라마 '지리산' 전지현과 호흡 "일정 조율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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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배우 주지훈이 드라마 ‘지리산’에서 전지현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복수 연예 관계자들은 17일 아시아경제신문에 “내년 최고 기대작인 ‘지리산’ 주연으로 주지훈이 물망에 올랐다”고 전했다.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도 “캐스팅 제의를 받은 것은 맞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지리산’은 광활한 지리산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을 조명하는 작품이다. 집중호우, 폭설, 산사태, 태풍 등 악천후 속에서도 산을 누비며 조난자들을 구조하는 산지기들의 희생을 다룬다. 산을 두려워하는 여자와 산을 사랑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국립공원의 취지인 공존의 가치 등을 부각할 예정이다. 김은희 작가가 대본을 쓰고 이응복 감독이 연출한다.

‘푸른 바다의 전설’ 뒤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전지현은 지리산 국립공원을 지키는 배역인 서이강을 연기한다. 주지훈은 서이강과 끈끈한 파트너로 거듭나는 배역인 강현조를 제안받았다. 촬영은 올여름에 시작한다. 주지훈은 이 기간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피랍’을 촬영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이 연기돼 노선을 변경할 것으로 보인다.


‘피랍’은 1986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납치된 외교관을 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달 모로코 로케이션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크랭크 인이 연기됐다. 모로코에서는 17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2251명(사망자 128명)이 발생했다. 전날 확진자 263명이 나오는 등 피해가 커지는 추세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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