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실적 시즌 앞두고 혼조세‥금 강세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뉴욕증시가 1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328.60포인트(1.39%) 하락한 2만3390.77에, S&P 500 지수는 28.19포인트(1.01%) 내린 2761.63에, 나스닥 지수는 38.85포인트(0.48%) 오른 8192.42에 장을 마감했다.
산유국의 원유감산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날 시장은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기업들의 실적 부진과 자사주 매입, 배당 감소 등이 줄지어 발표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S&P 종합 1500 지수 포함 기업 중 170개 이상이 배당 축소나 자사주 매입 중단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은 지난 주말 오는 5~6월 하루 평균970만 배럴 감산에 합의했지만 이날 석유텍사스산 원유(WTI)는 오히려 1.5% 하락해 배럴당 22.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생활비 너무 높아" 최저시급 4만4700원 인상 파격...
AD
증시 혼조와 달리 금값은 2012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5%(8.60달러) 오른 1761.40달러를 기록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