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국엽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박병기)는 지난 9일 전남도 육아 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윤영애)와 아동권리 증진 및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병기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장과 윤영애 전라남도 육아 종합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상호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프로그램 제공, 교육 강사 파견, 정보공유, 기관홍보 협조 등의 공동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박병기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장은 “지역 내에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는 전라남도 육아 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저희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도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의 권리가 침해당하지 않고 아동 스스로 자신의 권리에 대해 외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애 전남도 육아 종합지원센터장은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아동권리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내 5개 지부와 협업해 지역의 욕구에 맞는 사업 방향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동 친화적인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지역사회조직사업,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 세계시민, 권리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국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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