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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열 위원장 취임 후 첫 국가균형발전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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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열 위원장 취임 후 첫 국가균형발전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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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김사열 위원장 취임 후 처음으로 김 위원장이 주제하는 제22차 본회의를 서울 청사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엔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등 당연직 위원 12명, 위촉위원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올해 국가균형발전 시행계획안 ▲한국식품연구원 등 3개 이전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계획 일부변경안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협약변경안을 의결했다.


또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기본계획 ▲올해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뤄졌다.


올해 국가균형발전 시행계획은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의 3년차 실행계획이다.

20개 중앙부처의 장이 수립하는 '부문별 시행계획'과 17개 시·도의 장이 수립하는 '시도 발전계획'으로 구성된다.


한국식품연구원 등 3개 이전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계획 일부 변경안엔 종전부동산 매각대금(증가분)을 활용한 한국식품연구원의 추가부지 매입이 담겼다.


또 종전 부동산을 매각하지 않고 기부채납하는 대신 사내유보금으로 이전비용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충당하는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협약변경(안)은 경북 의성군 행복포레스트에서 행복누리관을 도시재생 어울림센터와 복합적으로 세우는 내용이 들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도농상생과 관련해 로컬푸드 직매장 부지변경을 통한 사업비 절감의 내용도 담겼다.


지방자치단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은 지자체, 대학 및 다양한 지역혁신기관들이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신청 예비 접수는 오는 27일, 사업계획서 접수는 오는 6월5일에 각각 마감된다. 최종 평가 결과는 오는 7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올해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사업 추진방안엔 신기술 개발 및 연계산업 육성을 집중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국가혁신융복합단지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키우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올해 국비는 전년 대비 26.1% 증가한 64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균형발전정책의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균형위 차원의 고민과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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