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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금] 900만원 목전까지 다가갔던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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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9시께 896만원 기록…지난달 12일 이후 최고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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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대표 가상통화(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오전 한 때 900만원을 육박할 정도로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미국 증시는 물론 국내 증시까지 반등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7일 국내 가상통화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전 11시 1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875만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최저가 818만원보다 7%가량 오른 수준이다. 이날 오전9시께에는 896만원까지 오르며 900만원을 눈 앞에 뒀다. 지난달 12일 이후 최고가다.

이더리움과 리플 등 주요 가상통화들도 전날보다 올랐다. 같은 시간 리플은 239원을 기록 중이다. 오전 중에 이미 전날 고가 238원을 넘어섰다. 이더리움도 상승세를 보이며 이날 오전 9시께 21만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12일 이후 최고가다. 이후 소폭 하락해 오전 11시 기준 20만원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미국의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일부 둔화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고있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완전히 회복기에 들어섰다고 예단하긴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6일(현지시간) 미국 S&P500 지수는 7.03%, 다우 지수는 7.73%, 나스닥은 7.33% 오른 채 마감했다. 코로나19가 통제될 수 있다는 기대가 형성되고 경제 공백 메우려는 정책들이 추가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국내 코스피지수도 1800을 돌파하며 개장했다. 코스피 지수가 1800을 돌파한 것은 지난달 16일 이후 처음이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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