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이찬원이 과거 홍진영의 오디션에 참가했다가 탈락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미스터트롯'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임영웅, 이찬원, 영탁, 장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홍진영의 남동생을 찾아라'라는 오디션에 참가한 적이 있다. 근데 그때 오디션에 도전하자마자 바로 광탈했다"며 "나는 정통 트로트 스타일이었다. 홍진영 선배님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홍진영은 "내가 깐 게 아니다. 그땐 이찬원씨를 담기엔 내 그릇이 작았다. 그땐 나이도 어렸다"고 해명했다.
이찬원은 "그때 참여했던 5명이 '미스터트롯'에 나갔다. 그중 내가 제일 위로 올라갔다"고 했다. 이에 홍진영은 "그때 뽑혀서 내게 왔다면 지금처럼 크지 못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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