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1일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3%대 하락했다. 뉴욕 증시 지수 선물의 하락폭이 커지면서 장 마감시간이 가까워질수록 하락폭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9.18포인트(3.94%) 내린 1685.4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1754.64) 대비 17.36포인트(0.99%) 하락한 1737.28에 출발한 이후 반등과 하락을 반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151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95억원, 6190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품(1.06%), 기계(0.84%) 등이 오른 반면 전기·전자(-4.16%), 통신업(-1.67%), 금융업(-4.85%) 등은 일제히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모두가 하락했다. 삼성전자 (-4.08%), SK하이닉스 (-5.88%), 삼성바이오로직스 (-6.12%), 네이버(-4.12%), 셀트리온 (-13.54%) 등이 내렸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17.23포인트(3.03%) 하락한 551.84였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569.07) 대비 0.19포인트(0.03%) 하락한 568.88에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06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 각각 846억원, 157억원 순매도했다.
업종을 나눴을 때는 건설(0.39%) 등이 상승했고 IT종합(-1.14%), 유통(-8.25%), 운송(-0.85%), 금융(-0.10%) 등은 하락했다.
시총 상위 10개 기업 중에서는 (-11.93%), 씨젠 (-14.76%) 등이 하락했고, HLB (1.22%) , 스튜디오드래곤 (0.51%), 케이엠더블유 (9.16%) 등은 올랐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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