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SGI서울보증보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부금으로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기부금은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아름다운재단, 지구촌나눔운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5개 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마스크 · 소독제 등 위생용품과 생필품, 식료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보증은 2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마스크 5만장 등으로 구성된 세이프박스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후원하고, 지난달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구호성금으로 1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상택 서울보증 사장은 "SGI기부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위기를 하루 빨리 극복해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나눔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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